저는 29살인데요 웨딩플래너를 너무 하고싶은데 조금 늦은감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현재 저는 한국관광대학교라고 관광특성화대학 관광경영과에 재학중입니다. 늦게 학교를 입학했는데 더 늦기전에 웨딩플래너의 길로 진로를 결정하고싶어서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일반 사설학원보다는 플래너협회 과정이 교육비나 커리큘럼면에서도 훨씬 뛰어난거 같아서 공부를 하고싶은데요. 제가 이화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의 평생교육원도 알아봤거든요. 근데 협회 수료과정을 거치고 평생교육원과정도 따로 수료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협회과정을 수료했으면 평생교육원과정은 따로 수료할필요가 없는지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냥 단순히 멋스럽다는 부분으로 웨딩플래너를 택한게 아니라 제성격이나 여러가지로 너무 저한테 맞을듯하고 꼭 하고싶은 직업이라 택한거구요. 그리고 이제 제가 취업을 나가야하는데 제 전공에 맞춰서 호텔이나 항공사 여행사로 나가서 저는 웨딩플래너 수료후 다시 웨딩플래너 업종으로 전환할까생각했는데 저희학교에 이벤트과가 있어서 웨딩플래너도 취업이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제전공과는 다른 웨딩플래너로 취업을 나가서 경력을 쌓으면서 웨딩플래너 과정을 수료하는게 낳을까요? 이것도 가능하시다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