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플짱입니다.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수원애 위치한 한국노총경기본부 강당에서는 뜻 깊은

결혼식이진행 되었습니다.

한국노총이 주최한 외국인 노동자 합동 결혼식이었는데요

이억만리 타국에서 한국으로 일하로 오셨다가 자기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천생연분을 만나

함께 살고 있는 열쌍의 부부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었는데 이날 열쌍이 함께

아름답고 뜻 깊은 합동 결혼식을 치루개 되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한국노총의 요청을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강당 셋팅부터 신랑 신부들의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촬영 예식 세레모니까지 전체 준비를 진행하였구요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회의실에 도착한 열쌍의 신랑신부들이 한쌍 한쌍 아름다운 신랑 신부로 변하는

모습 그자체만으로도 매우 뿌듯한 하루였구요

난생 처음 입어본 웨딩드레스를 보며 서로 서로 사진도 찍어 주는 모습 속에서

결혼이란 새삼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게한 하루였더 것 같습니다.

이날 그동안 살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열쌍 신랑신부 비록 타국에서의 결혼생활이고

많은 하객이 축하해주지 못한 결혼식이었지만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약속하는

아주 소중한 예식이었습니다.

모등 분들 진심으로 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