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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03 19:09 조회9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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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입니다. 즐겁고 행복해야만 하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안타까운 일을 겪게 되시게 되신거 같네요
이런 일들은 아주 종종 또 자주 일어나는 사례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현재 한국에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200개가 넘는 웨딩컨설팅회사와
약 2000명 정도의 속칭 웨딩플래너들이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회사들 중 일정한 설립 기준이나 재정 자립도 기업 윤리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절반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아무런 허가 기준없이 웨딩컨설팅 회사를 차리거나
웨딩컨설팅회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훈련된 전문 웨딩플래너를 고용하지 않고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며
심지어는 사업자등록조차 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중도에 임의로 페업을 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떠 넘기는 회사들까지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웨딩플래닝 서비스의 주체격인 웨딩플래들의 경우 현재까진 약 2000명중에서 400명 정도만이
적정한 훈련기간을 마치고 자격검정을 통해 웨딩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했고
나머지는 일정한 자격기준조차 없이 일을 하거나
도덕적 책임감도 없이 상업주의적인 생각으로만 일을 하고 있는 플래너들도 많은 편입니다.
이런 준비되지 않은 플래너들이 결국 가장 아름답고 행복해야 할 결혼식 준비를 망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결혼을 준비하시는 많은 예비신랑신부들은 단순히 인터넷이나 견적을 통해서 가격을 깍아주거나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웨딩플래너나 웨딩컨설팅 회사를
결정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며 결국 그런이유가 결혼식 전체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평균 1억 7000만원이나 소비되는 큰 행사이며 금전적인 내용 이외에도 결혼준비 전체의 과정에서 정말 중요하게 세세하게 챙겨야할 부분들이
많은데 요즘들어 단순히 웨딩페키지 상품 2-300만원 중에서 몇푼 싸다고 웨딩플래너를 결정해서 화를 부르는 경우들은 스스로
지양하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무래도 이익이 적게 나면 그만큼 당연히 고객 케어 서비스를 줄이는 결과를 낳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했지만 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는 딜레마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약전 사전에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만든 서비스보증제도와 같은 정확한 약관을 가지고 있는지도 검토하신후
회사나 웨딩플래너를 결정하셔야 전체 결혼식이 민망하거나 속상한 결과를 낳지 않게 됩니다.
다시한번 안타까운 심정 이해가 되나 말씀하신 내용은 감정적인 내용들이거나 사전에 서비스 이행 보증제도 같은 서류가 없다면
일정한 피해를 보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 보입니다.
그쪽 회사가 괜찮은 회사라면 벌써 일정한 손해 배상이나 고객님이 느낀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렸어야 마땅한데
말씀하신 내용대로 태도를 보인다면 좀 속상한 결과가 지속될거 같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일을 다시겪지 않기 위해 결혼하시는 많은 분들이 자격증이 있는 웨딩플래너를
통해 결혼준비를 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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