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웨딩박람회, 겨울철 예비부부 데이트 코스로 각광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를 짤 때 고민이 많은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낮은 기온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은 야외로의 나들이는 힘들고, 실내 데이트만 하다 보면 영화관람, 쇼핑 등 평범하고 지루한 데이트의 연속이 되기도 한다.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에게는 매일 같은 데이트 코스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항공, 삼성카드, 더블유빈, 웨딩타임즈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37회 웨덱스코리아 웨딩박람회는 웨덱스코리아를 통해 1992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온 행사로,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웨덱스웨딩과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웨딩플래너 자격증을 겸비한 전문 플래너들의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웨덱스코리아 웨딩박람회는 웨딩과 관련한 수 많은 우수업체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데다, 푸짐한 경품, 사은품의 행운도 달려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겐 꼭 거쳐야 하는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이번 코엑스 웨딩박람회가 커플들에게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되고 있는 까닭은 미래에 대한 준비와 알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영화관, 쇼핑몰,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코엑스의 장점 덕에 다른 데이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3일의 기간 동안 개최되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웨덱스코리아 웨딩박람회에 대한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weddex.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