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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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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08-06-05 17:30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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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 올려 드립니다.

1. 가장 활동적인 연령대는 20중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편입니다. 지금 현재 추세는 시작하는 분들의 평균연령은 20대 중반도 많은 편입니다. 다소 연령대가 예전보다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웨딩플래너의 이직률은 무척 높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일의 양에 비해 임금 구조가 열악한 곳들이 많은 편이라 결국 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문제는 다 그런건 아니고 대부분의 업체들이 영세하기(보통 3-4명이 운영) 때문에 일감을 구하기도 힘들고 또 일한 수익중 많은 부분은 업체 수익으로 돌아가고 실제 활동하는 플래너들에게는 작은 수익이 돌아가는 곳인 경우 더욱 이직률이 높습니다.
또한 규모가 큰 경우에도 과다한 업무에 비해 수익구조가 안 좋은 곳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을 시작하긴 쉬어도 계속적으로 비젼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실 수 있는 시스템의 일원이 되시는게 중요하겠지요.

3. 포항지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곳중 제일 가까운 곳은 부산입니다.

4. 적당한 사투리는 크게 약점으로 작용하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상담이 많은 직업이기 때문에 신뢰차원에서도 사투리는 고치시는게 좋습니다.

5. 요즘 한반에 약 20-30%정도는 지방에서 서울 진출 및 웨딩플래너로서 진출을 위해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6. 서울과 부산의 경우 웨딩컨설팅 시장이 자리잡은 곳은 서울입니다. 부산은 아직 본격적인 웨딩컨설팅 시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데 부산은 아직 웨딩홀 횡포?가 강하기 때문일걸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수요에 비해 현재 공급이 과다한 지경에 이르긴 했습니다.
물론 현재 일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수준 이하의 분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좋은 인력으로 교체되어져 갈 것이기 때문에 인력 배출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구요.
현재 당장은 부산보다는 서울이 유리하시겠지만 연고가 없는 경우 고전 하실 수 있는것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7. 현재 서울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예비부부들이 웨딩플래너를 통해 결혼준비를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 현상이나 트랜드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계속 웨딩플래너의 숫자가 늘어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서울은 이미 적정한 수준의 숫자를 넘어선거 같습니다. 향후에는 계속 늘어나기 보다는 기존에 일을 시작했지만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이 일에서 도태하는 분들을 대체하는 추세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8. 웨딩플래너로 성공하는데 주용한 것들은 사실 어느 직업이나 다 비슷한 요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웨딩플래너라는 직업의 특성을 잘 고려하신다면 몇가지 상담능력,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 창조적인 기획력 조정과 중재의 능력, 폭넓은 대인관계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9. 초기 몇달은 수입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일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수익의 여부가 결정납니다. 기간이 오래 지나도 별로 일을 못한다면 그건 시간과 상관없이 수익이 적을거구요.
반대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도 일을 많이 할 수 있다면 수익이 발생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일을 바로 시작한다 해도 진행후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초기 몇달은 수익적인 측면 에서는 고생할 각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네 말씀 하시는대로 신중하게 고려해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이 일에 대한 장기적인 비젼이 있는지 당장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지 본인이 이 업무에 적절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만들어갈 소양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셔서 도전하신다면 꼭 성공하는 웨딩플래너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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