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입니다.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고 계시는 대학생이시군요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현재 4학년을 다니시면서 2학기를 이용 수습형태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 계획대로 4학년 1학기 정도에 교육 받으시고
2학기때부터 현장에 나와서 일을 시작하시는거는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협회 소속이 되면 일반 회사처럼 20-30%의 수익 인센티브를 받는 개념이 아니구요
협회의 경우는 각 개인 플래너가 오너 개념이기 때문에 수익의 대부분은 본인이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협회 소속은 아무래도 인증된 단체(국내유일)의 소속
플래너이기 때문에 신랑신부들로 부터 일반 사설 웨딩컨설팅 소속 보다는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구요. 일반 회사보다는 그 규모나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하시는데 여건이 좋고 수익 구조면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이
차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협회가 일반 사설과 차별화를 두고자 노력하는 부분은
상품만 컨설팅 해주는 수준의 웨딩플래닝 서비스가 아니라
결혼과 가정을 컨설팅 해주는 웨딩플래닝 서비스입니다.
일반 회사는 아무래도 수익 위주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할 수 밖에없어
그 밑에서 일을 하는 웨딩플래너도 본인이 아무리 많은 휴먼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협회는
본인이 업무의 양과 내용을 조절할 수 있어 한쌍한쌍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가 결국 연계고객으로 연결되어
수익도 증대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현재 이미 웨딩플래너의 숫자는 포화상태입니다.
이는 아무나 현재 웨딩플래너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사설 웨딩컨설팅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협회를 비롯한 지각 있는 단위들에서 노력해서
전문인력의 수굽을 안정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웨딩플래너의 비젼은 무궁무진한 편입니다.
웨딩플래너들이 핸들린하는 분야도 계속 늘어 나고 있으며
웨딩플래너를 통해 결혼 준비를 계획하고 계시는 신랑신부들도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보다 세밀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 기준을 확립하고
이 일에 종사하는 웨딩플래너의 인력을 보다 전문화 시킨다면
계속 발전해 나갈 직업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관련 질문해 주셨는데 이 일이
서구유럽에서 생겨나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직종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외국에도 웨딩플래너란 직업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