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 20일 일본인과 결혼을 합니다.
제가 워낙 여러가지 알아보고 비교해서 최고의 것을 선택하는것을 참 좋아해서 제 결혼식을 위해 올해 초 부터 주말마다 웨딩박람회를 다니고 웨딩 플래너도 많이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이제는 반 웨딩플래너인 정도입니다.
게다가 7,8월 신혼집준비를위해 일본에 있으면서 일본에서도 주말마다 웨딩박람회를 다니고 여러가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 재밌는것들, 한국에서 싸고 좋은것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양쪽을 왔다갔다하면서 웨딩플래너 내지 웨딩코디를 하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됐어요!일본에 있을때도 많은 분들이 한국결혼식에 관심을 갖고 우선 너무 저렴해서 다들 놀라더라구요!(일본은 결혼식이 지무지 비싸거든됴)
또제 결혼식을 친구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니 너무 재미있겠다며 다들 흥분중이에요- 제 결혼식 테마는 "함께 만드는 결혼식"
이고 결혼식은 일본식+한국식으로 해요~
조금 한국에서 배우고 제휴를 해서 한/일양쪽으로 진행하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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