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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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자격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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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0-05-17 15:36 조회1,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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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 자격증, 이젠 전문가 세상이다.

일반 매체를 통해 웨딩 플래너와 웨딩컨설팅 서비스가 대한민국에 소개된지 어느덧 만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2010년 현재 웨딩플래너가 대한민국 결혼준비 서비스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고 매년 70만명에 이르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70%이상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마케터, 전문 결혼기획자로 부각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웨딩문화를 새롭게 바꿔보겠다는 포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시작되었던 웨딩플래너, 웨딩컨설팅이 지금껏 그 외형적 규모 확장에만 집착했을 뿐 그 존재가치로 삼아야할 본래의 목적인 참혼인 문화의 실현, 웨딩서비스의 고품격화, 웨딩플래너의 전문성, 고객에게 맞는 맟춤 서비스 등을 구현하지 못하고 되레 웨딩 시장의 질서를 혼탁하게 했다는 우려 섞인 비판을 현재까지도 받고 있다.


웨딩 플래너, 웨딩컨설팅이란 무엇인가. 이 난처하고 진부한 질문을 오늘 다시 던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한민국 웨딩 시장의 퇴락한 유통구조, 각종 구조적인 문화적 병폐는 국내 웨딩컨설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수 많은 웨딩 플래너 스스로가
새로운 웨딩문화를 창출해 내는 전문인으로 육성,발전해나가기 보다는 단순한 웨딩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사원으로 그 역활과 위상을 축소시켜왔고 이제 그 한계와 위기에 봉착해 스스로의 자기반성과 개혁을 요구받는 시점에 와있다




또한 수년전 한웨딩플래너협회가 이같은 고민을 안고
웨딩문화를 바꾸는 힘이 되겠다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웨딩시장에 전문인협회로 출범한지 어언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대한민국 웨딩플래닝시장은 별반 나아지지 못했던것은
그저 웨딩상품의 판매를 통한 수익을 올리겟다는 상업주의적인 구조에 밀려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기초적인 제도 장치 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는
가슴아픈 자기 반성을 해본다.

우리는 오늘 웨딩 플래닝 서비스는 개인에게 있어 일생일대의 축제이자 최대규모의 이벤트 일 수밖에 없는 결혼이란 절차를 준비함에 있어 신랑 신부가 자신들에게 걸 맞는 감동적이고 풍요로운 예식을 올릴 수 있도록 좋은 상품과 업체 정보를 전달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획과 연출을 담당하는 문화 서비스이며 건강한 가정을 준비를 돕고 지원하며 참혼인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이며웨딩 플래너는 이를 담당하는 최고의 전문인력이라고 믿고 있으며 또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미 7년전 우송정보대학을 시작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웨딩플래 관련 학과가 올해는 서울 4년제 대학인 그리스도대학교 웨딩플래너 경영학과가 생겨날 정도로
그 학문적 기반도 확고해 지고 있으며 웨딩플래너를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과 기대도 기존의 아무런 기준없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전문교육을 받고 그 실력을 검증 받은 자들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자긍심이 있는 직업
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고 인정받는 직업
결혼에 있어 신랑만큼 꼭 필요한 직업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하는 결혼문화의 전령사라는 직업
그 이름 웨딩플래너란 이름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자
우리 스스로 우리의 자격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검증하고자 합니다.
검증 받은자만이 당당하게 웨딩플래너가 될 수 있는 사회
계속적인 자기개발과 학습을 통해서만 웨딩플래너로서의 직업이 유지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웨딩플래너 자격증의 시작을 선포한다

오늘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격을 높이고
높여진 격을 통해 지상 최고의 웨딩서비스를
대한민국 더나아가 전세계의 신랑신부들에게
선사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한다.

웨딩플래너 자격증 시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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