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서울랜드 한복판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하루로 명명된 작은 바자회였습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모든 물품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소속 웨딩플래너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물건들을 1000점 이상 기증해 주셨습니다.

더우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핵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가정의 가족 사진 촬영 비용으로 기부되었습니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주제에서 소외되고 있는 싱글맘들과 그 자녀들이 행복한 사진을 찍는 일에 우린들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물품 기증에 힘을 써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200여명의 웨딩플래너분들과 이날 행사장에서 하루종일 판매 및 안내를 위해 자원 봉사해준 20명의 협회 웨딩플래너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