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강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저는 91기 우*아학생입니다.

저는 친구의 결혼식을 준비하는과정에서 웨딩플래너의 길을 선택하게되었구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웨딩플래너협회 아카데미를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수강하러 가는날 수업내용과 어떤과정을 거치는지 매우 궁금하였구요^^

저도 결혼을 하였고 친구의 결혼식을 한번 준비해줘보아서인지 많이 낮설지는 않았습니다.

수업내용이 말그대로 결혼식의 전과정들이었으니까요~^^

중간중간 너무 현실적인 설명과 약간(복장이라던가 선후배간의질서) 보수적인 부분들이 있어

마음이 많이 무겁기도하였습니다.

또 대체적으로 수강을 들으면서 수강내용이 양파(계속 껍질을 까보고싶은)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이기도하였구요^^ 그리고 왠지 롤러코스터를 타는것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웨딩드레스나 각 업체에 대하여 배울때 한없이 즐거웠다가 예단이나 보석, 한복에 관해 들을땐 마음이 무겁기도하였구요

아마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부들의 마음에 빙의가 됐었나봐요~

아무튼 남은 실무기간도 파이팅한 마음으로 잘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