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입니다.
결혼을 진행하시면서 중간에 망해버린 회사때문에
낭패를 보고 계시는 신부님이시군요.
이런일은 종종 발생하는 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회사나 백그라운드로 이해되는 시스템을
보지 않고 단순히 상담해 주는 실장(웨딩플래너)에게 호감을 느껴서 진행하시는 경우
계약했다가 그 웨딩플래너가 속한 회사가 망해서 그 손해를
신부님이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어떤 조언을 드리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웨딩을 준비하실땐 웨딩플래너 개개인의 면도 중요하지만
그 웨딩플래너가 어디에 속해있는지도 면밀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구요.
현재 사진을 받지 못했다면 그건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와
상의하셔서 일정한 금액을 내시고 사진을 받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 스튜디오 업체도 결국 돈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앨범을 출고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현재 사설로 임의로 일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제재하는 단체는 아닙니다.
저희 협회는 우수한 웨딩플래너를 양성하고 협회 소속으로 일하고 있는
직속 웨딩플래너들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협회 차원에서 업체 제재를 통해 도움을 드릴수 잊지 못해 죄송하구요.
하지만 이미 없어져 버린 회사라면 어떤 누구의 제재도 불가능한
상황이겠네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사진을 찾는 방법은 스튜디오와 직접 상담하셔서
조정하시는게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