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명의 장애우과 함께 생활하는 보육교사 입니다.
여기에 소속되신 김호현님께서 너무나 좋은 일을 남모르게 하고 계셔서 몇자 적어봅니다.
김호현님께서 유산으로 물려받은 땅 300평을 기부해 주셔서
저희 장애우들이 더이상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옮겨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분께선 그땅위에 러브하우스를 지어주셨구요. 더 감사드리는건 두분께서 10년간 매달 200만원씩 후원해 주시기로 서약까지 하셨답니다.
정말이지 저와 동료들과 아이들은 평생토록 은혜를 갚아도 모자랄것 같습니다.
얼마전 김호현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나 아파 이 새벽에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분들의 응원의 메세지가 빨리 쾌차하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김호현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웨딩플래너협회도 나날이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