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웨딩플래너협회 83기 남해인 입니다.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실무를 거쳐 협회에 들어오기까지의 시간이 흐르고 팀을 배정받기위해 지난 몇일간 팀상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플래너로 활동하시는 다양한 플래너님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하루하루 배우는 것도 다짐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 웨딩플래너를 시작하기엔 저마다 다양한 사연들이 있지만 활동하시는 모습에서의 열정은 누구에게나 뜨거운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수업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실무교육은 훨씬 현장감 있게 이루어졌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준비하는 예비플래너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시간은 1대1 멘토 멘티를 구성해 주셔서 플래너로 양성 되기 까지의
탄탄한 준비와 길잡이 역할을 해주셨던 부분이 아직까지도 가장 감사하게 여겨지는 부분이고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플래너가 갖추어야 할 부분은 결혼준비에 대한 지식 뿐만아니라 신랑신부의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마음가짐과
다양한 소양이 뒷받침 되어 그것이 신랑신부에게도 플래너의 정성과 진심으로 전달 된다면 하는 마음에 저 역시 그런 플래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웨딩플래너로 성공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으며 도태되는 플래너들도 많지만 늘 열심히 하고 진심으로 임하며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함을 다시금 되세기고 있습니다.

말보다 성실히 몸소실천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