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와의 계약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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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신입니다 작성일18-07-11 20:16 조회1,1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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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문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해서요.
제가 4월 17일날 박람회를 통해 플래너 가계약 30만원을 주고 계약을 하고 왔거든요.
근데 뭔지 모르겠지만 ... 4월에만 플래너가 먼저 연락오고 그 뒤로는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이상에는 일절 연락이 먼저 없었습니다.
거기에 불만을 표시하면 자꾸만 자기 믿어달라 왜 못 믿냐는 식으로 말씀하길래 참고 기다려줬습니다.
그렇게 이번 달 7월에 웨딩촬영이 잡혔고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스튜디오 예약 넣을 때 금요일로 부탁을 드렸었고 플래너님은 제 역할에 맞게 금요일로 발주를 넣은 후 오전으로 예약 되었다고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믿고 저희는 그 일정에 맞춰서 한복이며 회사 일정이며 다 맞춰뒀는데
오늘 스튜디오에서 연락와서는 오전이 아니라 오후로 예약되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황당해 있던 중에 플래너님 께서 한 달만에 처음 연락오셔서는 잘 지내고 있느냐는 안부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처음 스튜디오 발주 넣을 때 시간을 어떻게 넣으셨느냐? 내가 시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연락받았는데 이게 맞는거냐?
라고 물었더니 랜덤으로 시간 설정된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증거 창을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창에도 오전 예정이라 되어있길래 그 부분에 대해 다시 물었더니
자기는 오후인거 알고 있었답니다.
근데 저한테는 오전이라고 알려주었답니다.....
발주 넣었다고 연락하고 얼마뒤에 일정 변경 건에 대해서 여쭸을 때도 한 마디도 없었는데
이제 와서 잘 못 넣었다고
그게 그렇게 크게 저한테 타격이 있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저희가 서울에 있어서 촬영 당일 날 바로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것도 말씀드렸었고
저희 일정을 오전으로 맞춰서 다 잡아놨었는데 저희가 취소해야되는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게 되었거든요.
이게 왜 저희 쪽 잘 못 인거죠?
스튜디오 관련한 준비사항이나 이런 것들도 연락 한 통 없는 플래너를 믿고 기다리면서
제가 직접 스튜디오에 연락하고 다 준비해나가고 있었는데
믿고 기다린게 제 잘 못이라니요 ... 하아 ....
계약을 파기 하고 싶은데 이 경우 어떻게 어디다가 진행해야 하나요?
이 경우에도 저희가 계약금을 받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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